의정부 분식 엄마손 분식 다녀왔어요
의정부 분식 엄마손 분식 방문기
의정부 분식집은 정말 많이 있다. 그리고 체인점이 아닌 이상 각자의 맛이라는 것이 대부분 비슷하면서도 다 다른 맛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특히 대부분 초등학교 앞에 있는 분식점들은 뭐라고 해야할까 너무 달기만한 느낌이라고 들 정도로 어른이 되어버린 나의 입맛과는 너무나 다르다고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나의 입에 맞는 분식집을 찾는 것은 어떻게 보면 행운이라고 해야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도 저도 아니라면 체인점에 기대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한다. 배달이 어느정도 많이 활성화된 이 시점에서 체인점에서 배달을 시켜서 먹으면 편하게 먹을 수 있기는 하겠지만 나의 감수성은 그래도 분식점에 들어가서 오손도손 먹는 것이 나의 취향이라는 것을 더욱 담은 것 같다. 그래서 나에게 가장 맞는 분식점을 꼽으라고 한다면 여기 엄마손 분식을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엄마손 분식은 늦은시간에도 장사하네요
정확하게는 몇시까지 장사를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집의 경우에는 어린이들도 왔다갔다 하기는 하지만 근처에 학원들이 많이 몰려서있기 때문에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방문을 하는 듯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점심에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밥을 먹기는 하는데 바로 학원으로 가는 경우도 많이 있어서 이럴 경우 저녁이 되면 많이 배고파 하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분식점을 쉽게 뿌리치고 나오는 것은 힘든일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저녁이 되어서도 학생들이 많이 찾게 되는 그런 분식점이라고 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것이니 어느정도 맵기가 살짝 있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여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다.
가격이 대체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가격을 보면 아주 저렴한 것 까지는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아주 비싸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 초등학교 앞에 있는 떡볶이에 비해서는 살짝 가격이 나오는 편이라고 해두는 것이 맞는 것 같고 일반 체인점에서 하는 것에 비해서는 저렴해서 쉽게 이용을 할 수 있는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는 부분중에 하나는 튀김도 다양하게 있다는 점이 너무나 좋다. 일반적으로 그냥 나오는 튀김이 식감이 궁금하기도 하고 많이 먹고는 싶은데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 같은데 이 정도 가격이면 나름대로 괜찮은 구성이라는 것을 느낄 수 가 있다.
안에 테이블이 있어요
학생들이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해서 아주 깨끗하거나 위생적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왜냐면 학생들이 우르르 몰렸다가 우르르 빠졌다가 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자주 청소를 하는 것은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앞에서 떡볶이를 만들면서 튀김을 튀기면서 주문을 받으면서 테이블을 청소를 하고 하다보면 정신이 없고 해서 문지방이 닮는다는 말이 있듯이 정말 시간의 흔적들이 많이 고스란히 남아 있게 되는 분식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오래 되기도 했고, 벌써 이 분식점을 다닌지 10년이 넘어가는 것 같다.
메뉴를 고르고 안으로 들어가요
테이블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고 그리고 앞에서 아이들은 먹는 경우도 많이 있다. 어묵국물은 계속해서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서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이 다가오면은 저 뜨끈한 어묵국물이 왜 이렇게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다. 군것질을 한다고 할 수 있기도 하겠지만 한번 먹기 시작을 하면 멈출 수 없는 것을 보면 나도 어지간히 분식을 사랑하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뭐 사람들마다 각자가 좋아하는 떡볶이는 다를 수 있기는 하겠지만 거의 맛은 호불호가 없는 보통의 맛이라고 해둘 수 있을 것 같다.
의정부 분식 엄마손은 사랑방 같은 느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하게 생각을 하는데 아이들이 붐비는 시간이면 나는 개인적으로는 피할려고 노력을 한다. 정신도 없거니와 먼가 여유가 없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바쁘게 사는 학생들을 보면 그 만큼 마음이 짠하게 느껴지는 느낌도 있고 그래도 많은 많은 아이들이 뜨겁게 사랑을 해주는 그런 분식점이라서 그런지 오랫동안 장사를 하고 있다는 것도 너무나 마음에 들기도 한다.
맛도 좋은 편입니다
이런 분식점에 오면 거의 필수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 떡튀순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는 정말 아주 부담스럽게 먹는 분식은 아니였는데 만원한장정도는 챙겨서 먹어야 떡볶이도 겨우 먹는 시대가 되었다. 예전에는 만원이면 통닭을 하나 먹을 수 있기는 했는데 이제는 물가 상승이라는 것이 무섭기도 하고 그 만큼 떡볶이에 대한 사랑도 계속 늘어나기도 했고, 친구들에게 물어보아도 용돈을 받는 것이 예전보다 더 많이 늘어난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힘든 서민은 왜 이렇게 맨날 힘든것인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를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떡튀순이 아닐까 싶다.
범벅은 참을 수 없죠
떡볶이와 튀김을 주문을 할 때 항상 여쭈어 보시는데 튀김에 떡볶이를 범벅을 해드릴까요 따로 드릴까요 여쭈어 주신다 내가 아는 부먹이 가능한 유일한 메뉴는 바로 이 떡볶이와 튀김이다 탕수육 같은 경우는 부먹하면 맛도 이상하고 튀김가루가 탱탱 불어서 나중에는 이상한 젤리같은 오묘한 느낌이 되어버리는데 이상하게 잘 어울리는 것은 이 떡볶이 소스는 부먹을 해도 튀김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서 매콤하니 가장 맛있을 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닐까 생각이 들정도이다. 역시 그래서 이날도 나는 부먹을 한다.
입맛취향 저격
쌀떡밀떡 그런 것 없이 밀떡만 있는 듯 싶은데 개인적으로는 밀떡보다는 쌀떡을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뭐 굳이 밀떡이여도 크게 상관은 없다 다른 사람들도 중요하게 따지는 경우가 있기는 하겠지만 이 정도로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뭐 일반적으로 어느정도 네임벨류와 가격이 있는 그런 곳을 다녀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냥 주는대로 먹자 느낌이긴 하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면 뭐 그냥 감사하게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그래서 먹을 때마다 행복한 집이라고 해야하나
떡볶이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중간중간 그림들도 이쁘게 붙어있고 학생들도 너무나 사랑을 하는 분식점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날은 웨이팅을 자연스럽게 해야 하는 날들도 있을 만큼 아주 매력적인 가게라고 할 수 있다. 살짝 매콤하니 먹다보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는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어느날 그냥 매일 먹는 라면과 계란을 보다보면 지겨울 때가 많이 있는데 그럴 때 가끔은 너무나 생각이 난다고 해야할까 그런 집들이 정말 맛있는 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의정부 분식으로 모든 것이 만족스럽습니다
순대는 어떻게 특별하다고 말을 하기보다는 보통의 맛이라고 해두는 것이 좋다. 양은 뭐 그냥저냥 섭섭하지 않을 정도로 주시는 편이고 전체적으로 가격을 고려해 보았을 때 보면은 만족을 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하는 것이 좋다. 이 정도의 순대와 떡볶이를 하는 집들이 이제는 많이 없어지는 추세이기도 하고 학원가를 형성하지 않으면 분식점도 그냥 학교앞에서는 버티기 힘든 수준에 이르기도 했다. 그나마 나의 입맛에 맞으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분식점이 이렇게 오랫동안 버티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면서 먹고 있다.
의정부 분식집에 대해서 한번 리뷰를 해보았는데 이 엄마손 분식은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집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강조를 하면서 떡튀순으로 먹는 것이 좋다. 개인적인 입맛의 차이일 수는 있겠지만 이 외의 메뉴에서는 내취향까지는 아니였기 때문에 그냥 떡튀순으로 사랑하면서 먹는게 나에게는 최선이다. 그럼~ 계속해서 꾸준하게 이용을 해야겠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