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맛집 밀밭사랑 해물 칼국수 내돈내산 후기

 어릴적에는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메뉴중에 하나가 바로 칼국수였다. 하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기 시작을 하면서 왜 그렇게 어르신들이 칼국수를 좋아했는지 이해가 되기 시작을 했다. 특히 비가 오는날이면 왠지 모르게 땡기는 음식중에 하나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제는 나름대로 많은 종류의 칼국수들을 먹게 되었다. 칼국수는 정말 정확했다. 뭐라고 해야할까 비싼 칼국수와 저렴하게 파는 칼국수 두가지로 나뉘어지게 되었다. 확실히 비싼 칼국수는 그 만큼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다. 제대로 칼국수를 먹어보고자 한다면 양주맛집으로 아주 훌륭한 집이 있어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1. 양주 맛집 밀밭사랑 칼국수집


우연히 길을 지나가다가 들리게 된 집이다 은근히 길을 가는데 왜 이렇게 주차장에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이지 신기한데 저 집 괜찮은가 보다 하고 들어가게 되었던 집이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 하는 집이라는 것은 양주 맛집으로 성공을 할 확률이 매우 크기 때문에 거의 의심없이 들어가게 되었다 주차장은 조금 넉넉한 편이여서 어려움이 없었고 가족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상당하게 많은 편이였다.




안으로 오면 사람들이 여기저기 가족단위로 모여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신경이 쓰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피크타임을 조금 피해서 방문을 하는 것이 무난하다고 생각을 했다. 왠만한 맛집들이면 다 그렇게 많을 수 밖에 없으니, 개인적으로는 여유를 가지고 밥을 먹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편이라서 시간을 조금 앞뒤로 당기거나 늦춰서 먹는 것을 권하고 있다.

2. 해물 칼국수 양주 맛집

어느정도 다른 메뉴들도 보이기는 하는데 왠지 모르게 여기가 너무 칼국수 맛있어서 그런지 다른 메뉴들은 잘 눈에 안들어오고는 한데 다른 메뉴를 시켜서 드시는 분들도 종종 보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해물 칼국수라고 본다. 처음에는 매콤한 것을 좋아해서 얼큰도 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해물 칼국수 한번 먹어보고는 그냥 넘사벽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김치를 적당히 해서 덜어 먹는 것이 좋다고 본다. 사실 김치가 너무 맛있게 하는 집까지는 아니고 소소한 느낌 정도라고 해야할까 어느정도 저렴한 칼국수집들의 경우에는 거의 김치맛으로 먹는 경우도 있는데 여기는 본 메뉴가 괜찮아서 그런지 김치는 그냥 무난하게 먹어도 상관이 없었다.




3. 선택은 해물 칼국수

역시 해산물이 다했다 라는 느낌이 든다. 비오거나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을 하면 더욱 생각이 나는 집이라고 본다. 다른 집들에 비해서 해물이 잔뜩 올라와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동네에 다른 집들을 다녀본다면 이 정도로 먹는게 가장 핵심적이라고 말을 해야하는 것이 맛는 것 같다. 이게 2인분의 양인데 국물이 정말 괜찮다

해물 칼국수를 먹을 때 정말 그 특유의 시원한 맛이 올라온다는 것이 너무나 느낌이 좋다. 양주에 칼국수를 먹으러 갈 때 어느정도 이름이 있는 집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차를 타고 갈 정도로 칼국수를 먹으러 간다고 한다면 밀밭사랑으로 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왠만한 칼국수집들을 다 다녀보았다고 자부를 하고 있는데 이 만큼 시원한 느낌을 내어주는 집을 흔하게 보질 못했다.





4. 면은 충분하게 시간을 주기

개인적으로는 그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그 꼬들꼬들함을 먹을 때 느껴지는 덜 익은 밀가루의 맛을 싫어하는 편이라서 면 요리를 먹을 때는 냉면이 아니고서야 왠만해서는 시간을 두고 먹는 편이다. 불기 바로 직전이 최고의 타이밍이라고 생각을 한다. 근데 어떤 집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아니 손님이 꼬들꼬들한 것을 좋아하니까 하면서 제멋대로 불을 줄이고 가는 집들도 흔하게 있다. 그래서 나는 이런 면요리를 먹는다고 하면 최소한 자기 앞에 불이 있는지 없는지도 중요하게 판단을 하고 있다. 물론 꼬들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필요없지만 해물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조금은 적당하게 시간을 두고 끓이면 해물의 시원한 맛이 더 깊게 올라와 천천히 끓이는 것을 추천한다

5. 믿고먹는 양주맛집

잘익은 국수와 시원한 육수 여기에 김치 하나 올려서 먹다보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고 먹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쌀쌀해졌을 때 국물 한모금 쪼록 들이키면 정말 양주맛집으로 최고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게 되는 그런 집이라고 볼 수 있다. 왠만큼 실패가 없는 곳이라고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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