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딜 배달후기

#우딜

지역마다 차이는 있을 것 같은데 내가 있는 지역에는 은근 gs슈퍼가 있어서 우딜의 알림이 종종오고는 한다. 다른 플랫폼도 많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우딜을 사용을 하는 이유가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도 자주 울리기는 하지만 그 외 시간에도 일반 마켓에서 파는 물품들을 주문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평일시간에도 나름대로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딜을 시작을 한지는 거의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사실 그 사이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 다양한 일들이 있었는데 그래도 꾸준하게 사용을 하는 것에는 그래도 쓸만은 하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기 때문이다. 나의 배달후기에 대해서 자세한번 알아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

우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미리 kg정도 되는 물건이라는 것을 화면에 보여준다는 것이다 사실상 나는 자전거로 배달을 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물건을 담을 수가 없다. 어떤날 갔더니 물건이 3봉지나 담겨 있길레 그 이후로는 그냥 무게보고 너무 지나치다 싶은 것인 피하고 있다. 보통 6kg가 넘어간다 싶으면 빠르게 포기를 하는 편이다. 중간에 내가 이걸 배달을 도저히 할 수 없다 싶을 때는 고객센터에 전화를 취소를 요청을 하면된다. 취소를 할 때는 뭔가 패널티가 있다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상 어떤 패널티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따른 플랫폼들도 점수나 평가등을 하기는 하는데 현실적으로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강남이나 배달이 확실히 몰려있는 지역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지만 가뭄에 콩나듯이 나는 지역에서는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다.

주위를 둘러보면 자전거로 배달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 발견을 할 수 있는데 내가 있는 지역에서 자전거로 배달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거의 3명정도가 움직이는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패널티나 이런것들은 의미가 없고 차다리 안된다 싶으면 빠르게 포기를 하는 것이 고객을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을 한다. 무리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쿠팡은 빠르게 포기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우딜은 고객센터를 거쳐서 취소를 해야한다는 점이 귀찮기는 하다.

또 1년정도 사용을 하면서 예전에는 없었던 올리브영이 추가가 되었다. 예전에는 다른 곳에서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차이점은 크게 없다 그 때도 1건에 2천원정도 되었는데 22년 10월기준으로 여전하게 1건에 2천원정도이다. 이걸 왜 해야할까 싶은 생각도  수 있다. 묶음배송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아주 가끔이 아니고서야 그렇게 몰려서 주문이 들어오는 경우도 없고 심지어 내가 사는 곳에서 올리브영은 제일 먼 곳 위치를 하고 있어서 왠만해서는 가는 일이 없었다. 그래도 단점이라는 것이 있으면 장점도 있다. 일단은 한번 수락을 하고 나서 물건을 픽업을 하고 나면 60분이라는 엄청난 시간을 주고 있기 때문에 심리적인 부담이 없다. 다른 일반적인 물건의 경우에는 픽업이후 20분정도 시간이 되기 때문에 뭔가 마음이 급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다. 심지어 언덕이라도 나타나게 된다면 힘든일이 계속 될 수 밖에 없다. 그런점에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우딜은 그래도 매월 꾸준하게 이벤트를 하고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물론 다른 미션이나 이벤트가 열리기는 하지만 월단위로 하기 때문에 뭔가 인지를 하고 시작을 하기는 편하다. 우딜화면에 들어가면 랭킹이 표시가 되는데 정말 10위 안에 드시는 분들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분들은 어디서 배달을 하시기에 그 만큼의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지리적인 조건이 항상 따라다닐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주변에 GS리테일 슈퍼가 많이 있다고 한다면 꼭 한번 해볼 수 있는 우딜이라고 생각을 한다. 물론 가끔씩 편의점에서도 주문이 들어오기는 하는데 정말 가뭄에 콩나듯이 나오는 것은 물론이고 알바생들도 이게 뭐지 하고 헤매이는 경우도 있고 치킨이나 튀김등이 주문이 들어오면 대부분 조대를 피해갈 수 없다. 심지어 근처에 가서 기다리다가 취소가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생각외로 커뮤니티에서 살펴보면 우딜에 대해서 안 좋은 이유를 하는 것중에 하나가 주문취소이다. 이를 해결을 하는 방법이 상품준비완료가 표시되면 그때서야 출발을 하라고 하지만 사람의 심리가 그렇게 되지는 못하는 것이 첫번째 이유이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20분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사이에 해결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남은시간 1분 남겨놓고 상품준비완료가 뜬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물론 그때 출발을 해도 상관은 없을 듯 하기는 하다. 그냥 몇분 지남이라고 계속해서 빨간색으로 떠 있는 것이 전부이다. 다만 그러고 나서 고객님이 물건을 받았을 때 좋은 평가를 해줄리가 없다고 생각을 한다. 아직은 우딜의 시스템이 그렇게 완성도가 있다고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우딜

우딜은 자전거로 배달을 하는데 정말 언덕으로 열심히 다녀야 할 때는 나도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는 한다. 그리고 전에는 도보로 다니기도 했는데 정말 도보로는 할 수가 없다고 생각이 절실하게 들 수 밖에 없었다. 장난이 아니다. 도보로 할 때는 우딜에서 주어지는 거리가 대비해서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직선거리로 쭉 그어서 나오기 때문에 동이 다른 옆동네를 20분만에 걸어서 돌파할 자신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그 정도면 한건만 해도 금방 지쳐버리기 때문에 도보는 그냥 안하는 것을 추천을 한다.

자전거로 했을 때 그나마 해볼만 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GS슈퍼에서 가보면 눈치를 챌 수 밖에 없는데 이 동네에 있는 배달을 하기는 하지만 동네에 지역 배송업체하고도 연결이 되어있다. 사실상 오토바이 타고 다니시는 분들하고 경쟁을 해야한다면 끝없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내 주관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지역 배송업체들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날이면 정말 일감이 없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텅텅 비게 된다. 비수기라고 하기는 하지만 예전보다 너무나 줄었다. 콜 시스템이 뭔가 내부적으로 줄어든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예전에는 그랴도 열심히 할 때는 하루에 15콜을 넘긴적도 있었는데 지금은 하루에 3콜정도 하면 많이 하는 날이다.

우딜

우딜 내부 플랫폼을 보면 잘 해놓은 것도 분명있다. 물건을 찾으러 온다음에 영수증 번호를 입력을 하는 것이다. 이게 다른 플랫폼은 그냥 눈으로만 확인하고 가는데 이것은 입력을 하게 됨으써 실수를 줄여나갈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헷갈리게 되는 일을 줄여나갈 수 있었다. 같은집에서 물건을 두개를 주문을 했는데 배송업체는 번호를 입력을 안해도 되서 그냥 오토바이아저씨가 하나를 가져갔는데 하필이면 그게 내가 가져가야할 물건이라서 난감했던 일이 생겼다. 번호를 입력을 해야해서 확실하게 하는 부분은 안심을 할 수 있어서 괜찮았다. 가끔 편의점이나 다른 곳에서 영수증을 안붙여주는 경우가 있는데 번호를 입력을 해야한다고 해서 영수증발급을 부탁을 한 적도 있기는 한다.

이런 꼼꼼한 시스템으로 되어있는 부분들은 괜찮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우딜의 어플은 정말 잘만들었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우딜

올리브영의 물건은 예상외로 그냥 또 번호만 보고 픽업을 누르면 끝나는 경우다. 이건 또 뒤죽박죽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다행히 올리브영은 번호라도 크게 써놓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우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알림이 제대로 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설정에서 내가 뭘 잘못건드린건가 싶기에는 다른 전에 쓰던 폰에서도 같이 반응을 했다. 나는 완벽하게 갤럭시만 사용을 하고 있는데 지금은 s10을 사용을 하고 있다 배달을 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갤럭시를 가장 많이 사용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냥 알림없이 화면에서만 주문이 들어섰다가 사라지는 경우를 은근히 많이보게 된다. 물론 알림설정이나 백그라운드 이것저것 다 확인을 해봤지만 다른 플랫폼은 안그런데 우딜만 이 모양이다.

그 와중에 뭔가 계속해서 데이터를 소모를 하고는 있다. 그만큼 알림이라도 빠릿하게 뜨면 이해라도 하겠지만 그것마저도 아니라서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지 하는 생각이 든다. 차다리 한명씩 매칭을 해서 콜을 준다면 안심이라도 하겠는데 그냥 배민 리스트형식마냥 그렇게 뜨는데 그냥 뜨고 사라지면 엥? 주문이 있었어?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가끔 진짜 가뭄에 콩나듯이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하고 팝업이 들어오는데 그 때 들어가면 이미 다른 분들이 주문을 다 가져간 후이다.

어플을 관리하거나 개발을 하시는 분들이 진짜 사용자 입장에서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알림에 있어서 만큼은 너무나 아쉬운 점이 많이 있다 실제로 나만 겪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 스토어 리뷰를 보면 대부분 그런 문제점을 지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우딜

올리브영이 조금은 편한 듯한 느낌이 그나마 있다고 한다면 그래도 여기는 조대라는 것이 거의없다 조금 빨리 도착을 해서 포장을 하는 경우가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고 꼼꼼하게 주문을 받아서 그런지 보통은 보안문 비밀번호가 적혀있다. 그래서 단가가 안 좋을뿐 배달을 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은 크게 없는 것이 바로 올리브영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 나랑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동네에는 또 올리브영이 딱 하나밖에 없고 또 하나는 저 멀리 다른 동네로 넘어가야 있기 때문에 그냥 저냥할때는 할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오전에 뜬금없이 올때도 있고 저녁에 올때도 있고 옛날에는 정말 한번에 2개~3개 이렇게 뜰때도 있었는데 비수기인지 아니면 경쟁자가 많은 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여기도 가뭄에 콩나듯이 하나씩 있다

우딜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다. 올리브영 주문이 많이 들어오지는 않는다고 하여도 GS슈퍼도 그렇고 편의점도 그렇고 다 그런 느낌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차근차근 모아서 하다보면 그래도 어느순간 괜찮다. 사실 우딜의 장점이라는 것은 픽업지가 정해져 있다는 부분들도 너무나 편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일반 음식점의 경우에는 정말 이게 어디에 숨어있는지 찾아야하는 경우가 은근많다. 배달전문으로 하는 식당의 경우에는 대충 이름도 간판도 잘 안써놓는 경우도 많고 조그만한 점포에서 시작을 하는 경우도 많고 한밤중에 찾기 시작을 하면 정말난감하고 전화해서 물어보고 주변 점포에 물어보고 그렇게 찾아가는 경우도 은근 많이 있었는데 우딜은 뭐 워낙 딱 목적지가 정확하게 보이니까 찾으러 가는 그러한 스트레스에 대해서는 없는 편이라서 그런 부분들은 마음에 든다. 다만 제휴랑 어플관리를 조금은 더 잘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계속해서 있다.

우딜

내가 일반인이고 직장을 다니고 있었다고 하면 주변에 올리브영이나 GS슈퍼에 가서 장을 보거나 하는 경우가 엄청 귀찮고 할텐데 그때 이용자 입장에서는 편할 것 같다. 나름대로 이벤트도 많이 있고 해서 주문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너무나 편한 서비스이기는 하다. 하지만 우딜을 배달을 하는 입장에서 보았을 때 아쉬운 점들은 언제나 있다. 현실적으로 배달은 지금 비수기이기 때문에 다른 배민, 쿠팡을 꼭 할 수밖에 없고 그리고 그냥 서브로 같이 틀어놓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럴 때 아쉽게도 알림도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제대로 하기에는 어려움이 아직까지는 있는편이라고 생각을 한다. 개선이 조금만 된다고 하면 참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계속되는 우딜이다. 단가적인 부분은 뭐 그냥저냥이라고 할 수 있다 어플에 대한 개선이 빠르게 이루어지기를 계속해서 기원을 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배달을 하면서 나는 참 여러모로 생각을 하고 있다. 이걸 언제까지 해야할지 다른 일을 찾아야 하는데 하는 생각도 엄청 많이 한다. 배달을 하다보면 거품이라는 것이 항상 존재하고 어떤 분야에서든지 상위 몇프로는 벌고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내가 배달을 하면서 얻어가는 수익은 한달에 20~30정도가 전부이다. 이걸 가지고 살아갈 수는 없다. 물론 그만큼 일을 안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정신건강과 금융치료를 위해서는 오토바이를 타거나 다른일을 찾아보는게 중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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