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 맛집 화로상회 찐 후기

 

의정부 맛집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자주 가는 곳으로 한번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의정부 맛집에는 삼겹살 집이 참 많이 있었는데 이제는 가격이 많이 올라서 의정부 맛집을 가기 위해서는 주머니를 생각을 해서 무한리필로 가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안그래도 몇번 먹다보면 왠만한 곳에서는 정말 2~3인분 정도는 바로 먹기 때문에 의정부 맛집 적당한 가격에서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무한리필집을 선택을 하는 것이 바로 가성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려요

그런데 보면 보통 동네에서 하는 무한리필집들도 가격이 대부분 좀 오르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비슷한 가격이라고 한다면 이왕이면 육질이 좋은 곳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서요. 의정부 맛집을 원하시는 곳이라면 뭐 충분히 화로상회를 가볼만 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물로 자기 동네에 더 괜찮은 곳이 있을 수 있기는 하겠지만 지극히 제 주관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블로그이기 때문에 저는 이곳이 현시점에서는 괜찮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에요.

또 화로상회의 특징이라고 해야할까요 안그래도 삼겹살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막창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어디 곱창집가서 몇인분 먹다보면 다 이 정도 가격은 나오기 때문에 은근히 가성비의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의정부 맛집이라고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다 다녀와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보통은 격식이 없는 친구들끼리 가게 되면 무한리필집을 많이 가게 되는 것 같은데요 예전에는 무한리필을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는 않았어요. 육질이라는 것이 상당하게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무작정 먹기 보다는 어느정도 육질을 생각을 하면서 먹었는데 그 이제는 먹을만하고 왠만한 집보다는 괜찮다 라고 느끼게 해준 첫번째 프랜차이즈가 저는 개인적으로 화로상회였습니다. 물론 국내산을 따라가기는 어렵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숯불로 구워서 통삼겹으로 먹기 때문에 이정도면 어느정도 괜찮다라는 판단을 자연스럽게 하게 해주는 곳이라고 느낄 수 있었어요. 친구들끼리 가면 마음놓고 먹을 수 있다는 것도 괜찮은 이유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었어요

무한리필을 조금 다녀보신 분들이라면 아실 수 있겠지만 은근히 밥이며 음료수며 술이며 이런 것들이 쌓이기 시작을 하면 가격이 상당하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여기는 밥은 기본이 제공되고 있더라구요. 안그래도 밥도 많이 먹는 친구들이라서 그런지 의정부 맛집을 선택을 한다면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밖에 없는 그런 곳이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기본 찬중에서 파채가 괜찮더라구요. 더 달라고 말할 필요도 없이 셀프바가 있어서 그냥 자기가 퍼올 수 있어서 괜찮았어요. 무한리필을 올때 셀프바가 있냐 없냐도 중요한 듯 싶어요. 반찬을 매번 더 달라고 할 때 눈치를 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고기종류중에서 제일 많이 먹는 것은 막삼이라고 막창하고 삼겹살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었음에도 고기의 퀼리티가 나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어요. 보통 마트에서 저렴한 삼겹살을 사게 되면 다 이정도는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숯불로 굽기 때문에 고기의 두께가 저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안 그러면 금방 다 타버리지 않을까 싶기도 하는데 또 은근히 숯불에다가 삼겹살을 구울 때는 요령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느정도의 두깨가 있기 때문에 자주 뒤집어주는게 요령이라면 요령 인것 같아요, 반대로 막창의 경우에는 그렇게 많이 뒤집어주지 않아도 됩니다.

먹을 순간을 기대를 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설레이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날은 너무 사람들이 바쁘셔서 그런지 불이 조금 늦게 나왔어요. 다들 정신없이 움직이시는 것 같아요 음료나 술 그리고 리필고기까지 여기저기서 부르니, 바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도 그런 바쁜 와중에도 친절함을 유지를 하고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맛집이 되기 위해서는 그 정도의 친절은 있어야겠죠. 아무리 맛있어도 불친절하게 한번 하면 왠지 다시 가고싶지 않은게 또 사람의 마음이잖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바쁜 것이야 이해를 하면 되는 것이고 기본적으로는 다들 친절하신 것 같아요.

숯불이 들어오자마자 살살 구워봅니다. 어느정도 한판을 그대로 구워서 보다보면 3명이서 한판을 먹으면 금방 어느정도 배가 차오르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그래도 한번 오면 3판은 먹어야 기본적으로 적당하게 손해없이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적게 먹으면 두판째 위기가 올 수도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두판이라면 왠지 아쉽다는 생각이 들고 3판은 배부른 느낌이고 4판은 진짜 다들 허기저서 먹기시작을 해야 4판을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정말 혼자서 먹방을 하면서 엄청 먹는 사람들은 이런 곳에 오면 정말 부러울 수 밖에 없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암튼 저는 보통 2명이나 3명이서 가게 되면 3판에서 거의 마무리가 되는 느낌이에요. 무한리필은 일반 배부르게 먹을려고 가는 거니까 배부를 때까지 먹어야겠죠

노릇노릇하게 익혀서 자주 뒤집는 것이 삼겹살의 기본 매너라고 해야할까요. 숯불이 어느정도 강하고 삼겹살은 그 불위에서 자주 타버릴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자주 뒤집으면서 기름기가 불에 달라서 타버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소고기는 워낙 겉만 익혀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이런 삼겹살의 경우에는 육즙을 살리면서 먹기 보다는 잘 익혀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노릇노릇 하게 익을 때까지 뒤집어줍니다. 계속 하다보면 거의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뭐 그 정도의 수고쯤은 누구나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집게와 가위를 추가로 해서 서로 분담하면 쉽게 할 수 있어요

삼겹살을 두판을 해서 먹고 마지막은 닭막이로 해서 닭고기로 주문을 해보았어요. 껍질 부분이 아니라 살부분 위주로 해서 구워야 했는데 배부르고 한 상태에서 구웠더니 대충구웠네요 그래도 닭갈비도 괜찮네여 오랜만에 먹어보는 숯불닭이라서 그런지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평균적인 맛이라고 할 수 있어요. 삼겹살에 이어 닭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의정부 맛집 무한리필 화로상회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친구들 모임이 생기거나 하면 은근히 자주 가게 되는 곳이고 육질도 괜찮아서 좋은 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4명이서 가면 살짝 화로가 작다고 느낄 수 있고 3명이서 가면 괜찮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담백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