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맛집 자반고 담백후기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경기도 양주 맛집 자반고를 한번 소개를 해볼까 해요. 생선구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딱 좋다고 해야할까요 어르신들 모시고 오기에도 너무나 좋고 고소한 생선구이에 한식까지 함께 잘 즐기시려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어울리는 집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잘 구운 생선구이는 정말 어딜가도 왠만한 고깃집 못지 않은 맛을 내어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다소 어느정도 가격대가 있는 집이기 때문에 이 점을 감안을 하고 가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같이 한식이랑 이것저것 추가적인 반찬들과 함께 먹는다면 그렇게 까지 가성비가 안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듯 싶어요.



1. 경기도 양주 맛집 자반고 주차는 매우 편해요

경기도 양주 맛집이고 외곽에 있는 편이기 때문에 주차장이 잘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큼직하게 준비가 되어있는 이 가게는 주차가 편리하게 될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 좋은 것이고 대중교통을 이용을 해서 오시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것 같아요 맛있는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해드려야겠다 생각을 했다면 여기를 가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2. 내부는 상당하게 깔끔해요

내부는 상당하게 깔끔하게 잘 해놓은 것이 눈에 보일정도이네요.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쓰고 청소도 열심히 하는 듯한 느낌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나 잘 되어있기 때문에 그냥 잘먹은 듯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런 분위기들도 먹을 때 보면 어느정도 한 몫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분위기가 괜찮은 곳에서 밥을 먹으면 그만큼 잘 먹을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노포감성을 좋아하는 편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감성도 제법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신 이렇게 잘 깔끔하면 대부분 가격이 있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실인 것 같아요



3. 셀프바가 있어서 먹기 편합니다

잘 지어진 밥에다가 생선구이 한점 올려놓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다들 잘 아실 것 같아요 이거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양주 맛집이라고 한다면 이 정도의 퀼리티는 나와주어야 하는 것 가아닐까요 밥도 잘 마련이 되어있고 살짝 배고프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게는 완전 안성맞춤 배가 불러도 계속 해서 들어가는 밥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런거는 절대 못참지요 저도 너무나 좋아하는 편이여서 들어갈 때부터 계속해서 기대를 하고 있었어요.



특히나 배고플 때는 밥을 계속해서 더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중에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먹다보면 그냥 또 밥이 모자르다고 느낄 수 있는데 여기는 그런 부담감이 하나도 없이 계속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보통 식당에 가면 밥을 2공기씩은 드시는 분들이라고 한다면 가격이 조금 나가더라도 여기서 많이 세이브를 시킬 수 있다는 점도 하나의 장점이라고 생각을 해요 저는 더 먹을까 하다가 너무 배불러서 참았습니다.



제가 너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것은 저는 평소에도 잡채귀신이라고 할 정도로 너무나 좋아하는 메뉴인데 아침에 문을 열자말자 가서 그런지 그냥 딱 따끈한 잡채가 있는거에요 이걸 바로 먹으면서 즐기니까 너무나 행복한 것 있죠. 역시 이런 뷔페종류를 먹기에는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추어서 가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왠만해서 뷔페의 최고를 느끼기 위해서는 오픈시간에 맞추는게 최고인데 가끔 유명하거나 손님들이 너무 많이 찾는 것은 메인요리를 딱 12시 피크타임에 맞추어서 내놓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살짝 그런거 조심해야하기는 하지만 이 자반고는 그냥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시는 것을 추천을 드립니다.


 

김치종류도 너무나 잘 되어있어요. 저날에는 총각무가 있었는데 저 너무나 좋아하거든요 보통 식당에가면 저거 5개 이상 안주는 집들이 너무나 많은데 여기는 마음놓고 먹을 수 있다는 셀프바가 있다는게 너무나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날 총각무에 잡채를 올려놓고 얼마나 배부르게 먹었는지 모르겠어요. 이게 바로 맛집의 행복이라고 해야할까요. 이 정도만 되어도 매우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반찬들이 있기는 했지만 나머지는 정말 반찬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잡채만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있었는데, 어차피 메인요리는 따로 있기 때문에 부족한 반찬을 채워준다라는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자기가 먹을 만큼만 해서 가져오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대신 이렇게 자기가 퍼왔다면 퍼온 만큼은 남기지 않고 꼭 다 먹어야 겠죠 자연환경을 생각을 하시면서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가족 어르신들과 오기 좋아요

위생이나 이런 부분들도 상당하게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어요. 다른 메뉴들도 불고기나 이런것들도 있기는 하지만 저는 제일 좋아하는 고등어하고 임연수를 먹었습니다. 이게 최상의 조합이라고 해야하는 것이 흰 쌀밥에 아주 잘어울린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대신 가시가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는 꼭 가시를 발라서 주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귀찮은 일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대신 그래도 고등어는 가시가 적은 편이고 쉽게 먹을 수 있는 편이기 때문에 고등어구이가 제일 만만해 보이기는 해요.



5. 생선구이의 양이 아쉬울 수도..

생선구이집 치고는 이렇게 나왔는데 양이 많은 것은 아니였어요. 그래도 가격이 어느정도 있어서 한마리정도는 나올줄 알았는데 반마리정도만 나와서 실망을 조금 할 수는 있습니다 저역시 보자마자 이건 조금 아쉽다 생각을 하고 있어요. 사실 상 동네에 생선구이집들을 가면 보통 한마리는 이 가격에 구워주는데 그래도 장점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은 잘 구운 요리라는 점이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잘 구웠는데 맛있는데 양이 조금이니까 아쉽기는 합니다. 한식뷔페를 갔는데 맛있는 것도 겸사겸사 있다고 생각을 하는 편이 좋을 수도 있고 처음부터 생선구이는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고 하면 다행일 수 있습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생선구이 저는 임연수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왠만한 생선 회들은 다른 것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잘 구워진 임연수는 너무나 맛있기 때문이에요. 오동통한 살에 부드러운 식감이 너무나 맛있고 대체적으로 고소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구이를 드시는 분들이라면 고등어와 함께 다른 생선을 뭘 먹을까 고민을 하고 있다면 임연수를 드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게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잘 구워진 임연수 껍질에다가 밥을 한웅큼 집어 들고 먹으면 입안에서 춤추시는거 다들 잘 아시죠. 양주 맛집이라면 이 정도의 느낌은 잘 주어야 한다는 것 너무나 다들 인정하실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보면 주차는 편하고 반찬들 더 먹고 한식느낌으로 충분하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집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고, 가격대비 생선구이 양은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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